주일예배 설교

치열하게 사랑하려면

2025.03.02|주일 3부 예배

박성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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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누가복음 7장 36-50절

36. 한 바리새인이 예수께 자기와 함께 잡수시기를 청하니 이에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 앉으셨을 때에
37. 그 동네에 죄를 지은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아 계심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38.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39. 예수를 청한 바리새인이 그것을 보고 마음에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라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 곧 죄인인 줄을 알았으리라 하거늘
4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시몬아 내가 네게 이를 말이 있다 하시니 그가 이르되 선생님 말씀하소서
41. 이르시되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온을 졌는데
42. 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그를 더 사랑하겠느냐
43.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 생각에는 많이 탕감함을 받은 자니이다 이르시되 네 판단이 옳다 하시고
44. 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올 때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닦았으며
45. 너는 내게 입맞추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내가 들어올 때로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으며
46. 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
47.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48. 이에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49. 함께 앉아 있는 자들이 속으로 말하되 이가 누구이기에 죄도 사하는가 하더라
50. 예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라

사랑방 나눔 질문 보기

1. 본문에 등장하는 여인은 "죄를 지은 자" 또는 "죄인"이라고 칭함을 받았습니다. 그 시대의 배경으로 보았을 때, 이 여인이 죄인이라는 명칭을 갖게 된데에는 여러가지 가능한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에게 드러난 문제 또는 실패의 경력을 갖고 살게된 이 여인이 공개적으로 예수님께 행한 사랑과 감사의 행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 성도의 삶은 반복적으로 주어진 문제들을 직면하는 것으로 진행됩니다. 문제를 회피하거나 두려워 하기 보다 그 문제 속에서 하나님을 더욱 의미있게 만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런 경험이 있으시다면 나눠 주십시오.
3. 오늘 말씀 속에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한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을 "치열하게 사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삶을 우리는 누가복음에 나타난 예수님의 삶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우리가 어떻게 이렇게 살아갈 수 있을지 서로 나눠 보십시오.